팔란티어는 더 이상 ‘정부 계약만 따내는 국방 소프트웨어 기업’이 아닙니다.
이번 실적은 그 명확한 신호탄이었습니다.
참고로, 이 수치는 엔비디아나 마이크로소프트도 부러워할 수익성 구조입니다.
팔란티어의 핵심 무기는 단연 AIP(Artificial Intelligence Platform).
이 플랫폼은 이제 단순한 ‘AI 도구’가 아닌, 기업의 운영 그 자체를 재정의하는 기술로 진화 중입니다.
기업들은 이제 ‘AI를 시도’하는 것이 아니라, 팔란티어를 통해 AI로 움직이고 있습니다.
실적은 완벽했습니다. 하지만 주가는 9% 하락중입니다. (사후 미국장).
그 배경에는 월가의 차가운 공식이 숨어 있습니다:
“호실적은 기본, 놀라운 호재만이 주가를 움직인다.”
이것이 시장의 진단입니다.
하지만 이것은 조정일 뿐이며, 방향성이 꺾였다는 뜻은 아닙니다.
지금 팔란티어의 주가는,
AI 플랫폼이 가져올 ‘5년 후 현금흐름’을 이미 반영하기 시작한 것입니다.
그렇기에…
“The vision is intact. The story is stronger. The price is adjusting.”
이 글을 읽는 당신이 지금 주목해야 할 것은 ‘주가의 곡선’이 아니라, 산업의 곡선입니다.
AI, 국방, 클라우드, 상업 B2B, 글로벌 확장…
이 모든 트렌드의 교차점에 팔란티어가 서 있습니다.
주가가 흔들려도, 비전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.
미국 증시의 진짜 투자자라면, 이 시점에서 묻습니다:
“당신은 지금, 팔란티어의 재무제표를 보고 있습니까?
아니면 5년 뒤 팔란티어의 세계를 보고 있습니까?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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